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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전통문화와 관광자원화

박원모/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연구정보실장 (pweonmo@hanmail.net) 지난 20년간 유네스코 2003 협약의 이행을 위해 아시아 각지를 다니며 회원국들의 무형유산 보호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국제기구 전문가. 연세대학교에서 공부하면서 한국 무속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으며 일본 문부성 장학생으로 릿교대학에서 유학하면서 한국과 일본 각지를 다니며 현지조사를 통해 양국의 민속예능, 특히 무속을 포함한 제사예능에 대한 비교연구를 수행하였다. 귀국 후 국립문화유산연구원(구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국가무형유산(구 중요무형문화재)에 대한 기록화 사업을 담당하였으며 국가유산진흥원(구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유네스코 카테고리 2기관을 한국에 유치하는 임무를 수행하였다. 현재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에서 지역 내 국가들의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들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문화유산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유네스코 정책 및 무형유산학 등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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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전통문화와 관광자원화 / 박원모/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연구정보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