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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진도 글로컬 포럼 2024 : The Glocal Forum of Jindo, Korea’s Cultural City 2024

행사진행결과

글로컬포럼 2024 주요내용 및 성과와 제언

주요 내용

(허건/진도문화도시센터장) 대한민국 유일한 민속문화예술 특구인 진도군이 ‘민속문화의 섬’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 법정 문화도시가 되어야 할 당위성을 설명. 그리하여 글로컬 포럼 2024를 시작으로 이를 매년 정례화하여 동아시아 전통문화 중심 지역 및 태평양 도서국과 국제 연대의 플랫폼 구축 필요성 강조
(Sangay/부탄 로덴재단이사장) 인구 75만 명인 부탄왕국도 급격한 도시화 산업화로 인한 전통 문화유산이 멸실 위기 상황을 설명. 부탄 최고의 NGO 단체로서 로덴재단이 문화유산의 보호와 활용과 관련하여 정부 등 공공기관의 대안체로서 그간의 활동 사항 공유 및 진도 등 한국 측과 협력관계 구축을 제언
(Hanh/유네스코 동아시아 문화담당관) 무형문화유산의 보호와 발전을 위한 진도군의 국제회의 주최노력에 감사표시. 문화유산은 창조산업의 핵심인 원천자원임을 강조하고, 문화유산의 보호와 활용이 조화 선순환 관계 이룰 수 있도록 정책적 관심이 필요. 이는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도시재생의 효과적인 방안.
(박원모/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실장) 진도는 대한민국 대표하는 무형문화유산의 보고. 제주도가 해녀를 키워드로 10년간 국제회의 개최하여,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 등재에 성공하고, 이 분야를 대표하는 도시브랜드를 국제적으로 구축함. 벤치마킹하여, 태평양 도서국 등 국제 교류에 주도권을 갖고 꾸준히 노력 필요. 이렇게 구축된 국제브랜드가 세계적 관광지로 진도를 변모시킬 수 있음.
(천진기/ 국가무형유산위원장) 부탄 로덴재단은 기록화 작업의 필요성과 어려움을 호소하였는데, 진도군은 지역 내 문화자원에 대한 기록화 작업을 대부분 마친 것으로 알고 있음. 진도의 앞선 경험과 기술을 로덴재단에 전수하는 방안을 고려하면 좋겠음. 이러한 기술과 지식의 교류 협력이 진도 및 한국과 로덴재단 및 부탄 간 문화유산의 보호와 활용의 실질적인 국제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겠음.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문화유산의 보호와 활용은 서로 뗄 수 없는 동전의 양면임. 활용의 대표적 영역의 하나가 관광산업임. 진도는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등에서 전국 최고급 수준. 그러나 숙소 문제, 특히 이부자리 위생 문제는 여타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개선 여지 있음. 이는 숙박여행객 끌어드리는데 제약 요인. 진도군 숙박업소 이부자리 위생 상태를 전국 최고로 한다는 정책을 펴고, 인식을 확산시키면 관광객 유치에서 또 다른 경쟁력을 지니게 될 것임.

성과와 제언

무형 문화유산 국내외 최고 전문가와 기관 참여 확보
국내는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국가유산청 무형유산위원장, 아태무형유산센터 연구정보실장이 참석,
해외는 문화분야 최고권위 국제기구인 UNESCO 문화담당관, 행복한 나라로 국가 브랜드가치를 지닌 부탄왕국 로덴재단 이사장 참석 등 고품질 국제회의에 걸맞은 행사 진행
온-오프 하이브리드 회의 구성으로 국제회의 가성비 제고
시간 및 예산상 한계 상황을 고려, 국내 전문가는 현장 참석, 해외 전문가는 화상 참석 등 이원 방식으로 회의를 구성
초청경비 절감 및 전문가 출장 계획 조정을 쉽게 관리하여, 필요한 전문가 전원 참석 확보로 국제회의 격을 높이고 포럼의 아웃컴 품질관리에 성공
현장에 전문가 등 다수 방청객 참석으로 행사 열기 높았지만, 온라인으로 국내외 무형문화 유산 분야 전문기관, 기구, 단체 등 참석하여 네트워크 구축 등 행사의 온라인 홍보 확장성 확보
진도 글로컬 포럼 온라인 홍보 마케팅 기반 구축
‘문화도시 진도 글로컬 포럼 2024’ 전용 한글-영문 홈페이지를 구축(www.heritagelab-chacl.org) 하여 국내 및 해외 참석 기관을 중심으로 사전-사후 홍보활동 진행
유네스코 동아시아사무소, 부탄 로덴재단 등과 지속 소통 채널 유지
진도 글로컬 포럼의 지속 개최, 국제 민속문화 도시로 포지셔닝
일회성 행사가 아닌 10년 이상 장기 계획위에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의 섬’이라는 유일한 가치를 국내외에 확실히 확보
이번 회의에 참여한 전문가와 기관의 국제적 명성을 적극 활용, 이들과 관계를 지속해 갖는 위에서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도서 지역과 태평양 도서국 및 인도양, 지중해, 대서양 등의 거점지역을 확대 연결의 중심지로서 진도를 포지셔닝
해남, 완도, 목포, 신안 등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가칭)서남해 민속문화 광역관광권’ 구상
우리나라 민속문화의 본진으로서 진도가 주도권을 갖고 인근 지자체와 협의체 등 구성
전남도와 협력하여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개발기본계획, 관광진흥기본계획 등에 이러한 구상을 반영하고 관광진흥개발기금 지원 등 확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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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장소

2024.9.28.(토) 14:00-16:20/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 컨퍼런스룸 (덕수궁길 130)
찾아오는 길

명칭 및 주제

명칭 : 대한민국 문화도시 진도 글로컬 포럼 2024
The Glocal Forum for Jindo, Korea's Cultural City 2024
주제 : 민속문화의 섬 진도, 미래전략과 국제협력 방안
Future Strategies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 for Jindo, Korea’s Folk Culture Hub Island
주최 : 진도군 주관 : 진도문화도시센터

화상회의 통번역 및 기술지원

포럼 목표

진도군이 2024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유네스코 등 국내외 문화원형(original culture) 분야 최고 전문가 초청. 진도가 보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보전, 발전 시키는 동시에 국제경쟁력있는 문화도시로 나아갈 방안을 논의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회의 개최 추진
제1회 국제회의 개최를 통해 한중일 삼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원형 도시와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협력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진도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후 국내 유일 민속 문화예술 특구이자 문화원형(original culture) 마스터 클래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향후 대한민국 국가대표 민속문화도시로의 도약과 문화관광기반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로컬(Local) → 글로벌(Global) → 글로컬(Glocal)

회의 구성

참석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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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료 모음

현장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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